데스크 히터 에스워머 : 2022년형 구매해보다

물론, 내돈내산이다.

이 초라한 블로그에 협찬이 들어올일은 없고, 내가 필요하니 내가 구매해서 사용한다!

사무실이 추웠다.
물론 히터를 켜면 되지만, 히터의 정격전력이 3600W / 900W 후덜덜!!!

너무 높다.

여름에는 선풍기로 버티다가 어쩔수 없이 에어컨을 켜지만,
히터는 에어컨보다 전기를 더 냠냠 많이 먹으니, 그것도 맛있게~

그래서 샀다.

그래서 데스크 히터 에스워머를 구매하였다.

소비전력이 125W ~ 190W 이다.
약에서는 덜 먹고, 중과 강에서는 켜지는 시간으로 최종 소비전력이 변화되는듯 하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박스가 보관함으로 제공하는거란다...... 가격대 치곤 쩝~

박스를 열면, 제품이 바로 보이진 않는다.

괜찮다고 생각은 했다.

하지만, 설명서를 보았다.

이럴수가..

제공되는 품목설명에... 제품보관용 박스!????
택배상자로 그대로온 박스가 보관용박스??????????????????????????

먼지구덩이를 거쳐온 박스를 보관용 박스로???????

그냥 패브릭재질로 보관가방을 하나 넣어주면 어떠하였을까 싶다.
대량으로 찍어내면 얼마 하지도 않을듯 한데,
이건 좀 마이너스인 부분이다.

제품은 가볍다.

제품은 가볍다. 한손으로 쉽게 들수 있다.
그래서 홍보할때 양면테이프로도 쉽게 붙는다고 했나보다,
제품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외부케이스 빼면 안쪽에는 카본?필름 한장이 다 있듯 보인다.

무게는 얼마나 될까? 대략 2Kg 정도 되는듯 한데, 저울이 1Kg까지만 가능한 주방저울만 있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전원케이블도 약간 마감이 조잡..

약으로 설정하고 잘 사용중.!

책상 아래에 두고 약으로 설정해서 은은하게 따뜻하게 사용중이다.
책상에 붙여서 사용해 볼까? 고민중.!

이렇게 아래에 고정해서..

고민중이다, 음.. 그리고 저 책상은 이케아 책상인듯 만원짜리 ㅎㅎㅎ

보관케이스 하나 만들어 줬으면 더 맘에 들었을건데,
제품자체는 좋다.
약간의 마감이 아쉬울뿐!

결론 : 제품은 가겨만큼이고, 악세사리와 마감은 조금 조금.... 부족하다. 하지만, 소비전력 대비 따뜻하니 사용해도 좋을듯 하다. 너무! 막! 뜨겁지 않아서 좋다.

+ 추가
전기사용량은 단수 상관없는듯 보이는데,
단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1분정도 300~315W를 사용하고 다시 0W사용하고 이런식으로 사용량이 왔다갔다하면서 온도를 조절하는것으로 보인다. (전력사용량 측정기 사용)